▲  송정미   © 극동방송

[K스타저널 원주영 기자] 국내 CCM 분야에서 최고의 대회로 꼽히는 ‘전국복음성가대회’의 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가 24번째 대회이다.

주최 측인 극동방송은 “오는 4월 14일~15일 1차 예선대회를 치르고, TOP10 진출자가 출연하는 본선 대회가 오는 8월 24일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1981년에 시작된 이 대회는 그동안 박종호, 송정미(사진), 다윗과 요나단, 옹기장이, 나영환 등 국내 정상급 CCM 가수를 배출해왔다.

올해 상금은 대상 1천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등이다. 수상자는 극동방송을 통해 각종 CCM 앨범에 참여하고, 방송출연, 전국 투어 콘서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나이 장르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월 31일까지 극동방송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솔로, 듀엣, 그룹(중창 / 밴드) 등이다.

주최 측이 “국내 최고의 가스펠 싱어를 찾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의 CCM 분야 숨은 고수를 찾는 대회이다.

[K스타저널 원주영 기자 / 사진제공=극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