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최자와 결별한 게 맞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자가 설리와 결별한 게 맞다"라며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 이제 함께 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 할 것"라고 전했다.
이로써 설리와 최자는 열애 인정 2년 7개월만에 결국 헤어지게 됐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걸그룹 f(x)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탈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최자는 2000년 CB Mass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 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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