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 승용차 안에서...

신선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13:19]

박주혁, 승용차 안에서...

신선옥 기자 | 입력 : 2017/03/24 [13:19]
▲ 박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됐다.     © 신선옥 기자


[K-
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박주혁(26·예명 차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됐다.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배우 박주혁(26·예명 차주혁)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용일)는 박주혁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주혁은 지난해 3월 강모(29·)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 3개비 이상을 받은 후 서울 서초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박주혁은 지난해 5월에도 강모씨 집 앞으로 찾아가 300만원을 주고 대마 1온스를 구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모씨 역시 불구속 기소됐다.

 

 

더불어 난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한 적이 있다.

 

 

검찰은 현재 박주혁이 혐의를 인정한 부분에 대해 기소를 했고, 마약 밀반출과 매수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K-스타저널 신선옥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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