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MBC뮤직 '소풍'서 자작곡 깜짝 공개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3/04/19 [15:35]

원더걸스 예은, MBC뮤직 '소풍'서 자작곡 깜짝 공개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3/04/19 [15:35]


 

 

‘몽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있는 ‘원더걸스’의 ‘예은’이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을 통해 최근 작업한 자작곡 ‘You're In Me'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신규 라이브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리,풍경>(이하 소풍)의 첫 회에는 원더걸스의 ‘예은’과 인디밴드 ‘몽니’가 출연하여 장흥역을 배경으로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업을 위해 지난 한 달여간 동안 함께 연습을 했던 ‘예은’과 ‘몽니’는 아이돌과 인디밴드라는 낯선 조합을 무색하게 할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곡까지 만들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소풍>을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은’의 자작곡 ‘You're In Me'는 평소 ‘원더걸스’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할 정도로 음악 실력을 자랑하던 ‘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설레임을 담고 있는 감미로운 모던 록 음악이다. 

     

특히, 이 곡은 ‘예은’이 만든 첫 듀엣곡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몽니’와 ‘예은’의 듀엣 호흡이 남달라 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당초, 피아노 반주의 팝 발라드로 음악 작업을 해오던 ‘예은’이 ‘몽니’와의 연습 과정 중 이 곡을 들려주게 되었고, ‘예은’의 감성에 ‘몽니’의 풍부한 사운드가 더해지며 완성도 높은 모던 락 음악으로 다듬어지게 되었다고. 

     

‘예은’과 함께 작업한 ‘몽니’의 보컬 ‘김신의’는 “맨처음 데모 버전을 듣고는 ‘예은’이 작곡했다는 걸 믿지 않았다. 아이돌 출신이라 퍼모먼스만 강할 줄 알았는데 감수성이 뛰어나 놀랐다”라고 음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풍>의 첫 회 녹화 현장에서 이 곡을 직접 들은 관객들은 “두 팀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예은‘의 실력이 정말 놀랍다”라며 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MBC뮤직의 <피크닉라이브 소풍>은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두 팀이 만나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원더걸스 ‘예은’과 인디밴드 ‘몽니’의 콜라보 무대와 ‘예은’의 자작곡 ‘You're In Me'는 4월 20일(토) 오후 2시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첫 회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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