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장나라 VS 손호준, 일촉즉발 ‘방송실 맞짱’! 분노 게이지 급상승!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7/10/22 [21:10]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장나라 VS 손호준, 일촉즉발 ‘방송실 맞짱’! 분노 게이지 급상승!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7/10/22 [21:10]

고백부부의 장나라와 손호준이 분노로 가득 찬 눈빛으로 노려보고 있어 서로를 알아본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새 예능드라마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측은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가 방송실에서 숨 막히는 눈빛 대치를 펼치고 있는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지난 14일 방송된 2회에서 진주와 반도는 1999년으로 돌아가 과거 서로가 첫눈에 반했던 과팅 현장에서 재회했다. 1999년 당시 이들은 과팅을 통해 서로에게 반해 결혼까지 이르게 된 상황. 그러나 다시 과거로 돌아온 상황에서 반도는 본인만이 미래에서 왔다고 철석같이 믿은 채 진주에게 남편을 잡아먹는다는 둥 막말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바 있다. 또한 이 같은 반도를 바라보던 진주는 반도도 미래에서 왔음을 직감적으로 눈치채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엮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장나라와 손호준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긴장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마주한 두 사람은 얼음장 같이 싸늘한 눈빛으로 분노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금방이라도 큰 싸움이 터질 듯 대치상황에 직면해 주위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손호준의 태도에 할 말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자신을 강의실 밖으로 억지로 데리고 나온 것도 모자라 힐난의 눈빛까지 보내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에 기가 찬 것. 이에 장나라와 손호준이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채고 전쟁 같은 부부 싸움을 다시 이어가지 않을까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고백부부제작진 측은 과거로 돌아와 마냥 설렜던 진주-반도가 방송실 맞짱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앞으로 스무 살 진주와 반도가 한치도 물러섬 없이 펼쳐 보일 부부 전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과거 청산+인생 체인지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고백부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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