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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이상철기자) 걸그룹 소나무의 의진이 어제(10일) 방송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108,066표 획득으로 유닛G의 1위를 차지했다.
소나무의 의진은 늘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온 가운데 춤에 약한 동료 참가자들을 발벗고 나서 도와주고 자신 만의 노하우 등을 전수해주기도 해 방송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 바가 있다.
또한, 의진은 마지막 미션인 파이널 생방송에서 깔끔한 실력과 쇼맨십으로 'You & I'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시켜 관객들의 호응과 탄성을 이끌어내며 단숨에 시선강탈과 색다른 안무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의진은 "순위 변동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 1위를 처음 해봐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될지 잘 모르겠지만 저를 1등자리에 앉게 해주신 유닛 메이커, 솔방울, 소나무 멤버들, 저를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과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편, 걸그룹 소나무의 의진이 속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최종 선발된 유닛B, 유닛G와 함께 오는 3월 3일(토)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스타저널 DB]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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