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투3' 박은빈, “데뷔 20년만에 예능 첫 출연” 알고 보니 ‘개콘’ 출신? 궁금증↑

최미령기자 | 기사입력 2018/08/29 [20:18]

KBS2 '해투3' 박은빈, “데뷔 20년만에 예능 첫 출연” 알고 보니 ‘개콘’ 출신? 궁금증↑

최미령기자 | 입력 : 2018/08/29 [20:18]
(스타저널=최미령기자)해피투게더3’에서 박은빈이 개그콘서트출신이라는 독특한 과거이력을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     © 스타저널 편집국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수려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늘의 탐정을 통해 안방 극장에 오싹함을 선사할 잘 자란 아역배우의 대명사, 데뷔 20년차 배우 박은빈이 출연해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박은빈은 과거 기억이 되살아 난 듯 데뷔 초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수다맨 강성범을 무대 위로 부르는 귀여운 수다걸이었던 것. 이에 황제성은 나보다 개그계 선배님이시다라며 서열 정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은빈은 수다걸로 활동했을 당시 에피소드를 모두 털어놓았다는 전언이어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은빈은 감독님을 회초리로 때린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은빈은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박현숙의 종아리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면서, “감독님이 강도가 약하다고 계속 NG를 주셔서 한번 맞아 보시라고 했다고 전해 모두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연습해보라며 본인의 바지를 직접 걷어 주셨다. 한 때 때렸더니 감독님이 깜짝 놀라서 그 뒤에 바로 오케이 사인을 주셨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이에 주변에서는 혹시 때리는 강도가 다르지 않았냐며 박은빈의 빅픽처를 의심해 웃음을 더하기도.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30() 11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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