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예술로 마음의 월동준비를 시작하자! 청소년을 위한 명작무대 "얼리 윈터페스티벌"

청소년과 공연입문자를 위해 준비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프로그램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4:10]

초겨울! 예술로 마음의 월동준비를 시작하자! 청소년을 위한 명작무대 "얼리 윈터페스티벌"

청소년과 공연입문자를 위해 준비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 프로그램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12 [14:10]
▲ 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풍성한 가을을 마무리하고 초겨울을 맞이하는 시기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공연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

매년 8월에 진행하는 청소년을 음악회 썸머페스티벌에 이어 초겨울에 진행하는 얼리 윈터페스티벌1129일부터 121일까지3일간 진행된다. 현대무용, 낭독극, 음악회를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청소년들의 위해, 관객들에게 친근한 순수 예술장르의 공연을 모았다!


클래식으로 구성된
<썸머페스티벌>에 이어 겨울 시즌에 준비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순수예술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순수예술장르지만 그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 3일 동안 연이어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3일 동안 연이어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 첫날인 1129일에는 국내 현대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DP무용단이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을 공연한다.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대중의 큰 신뢰를 얻은 LDP무용단의 무대인만큼 만큼 믿고 볼 수 있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어 30일에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 입체낭독극 <웃는 동안>을 무대에 올린다. 등단한 이래 수많은 수상을 한 인기작가 윤성희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연출가 남인우의 만남 자체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실패와 상처를 넘어 인생을 긍정하며 위로를 건낸다.

마지막 날인 121일에는 국민체조음악’, ‘젓가락 행진곡’, ‘슈퍼마리오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자신만의 컬러로 편곡하여 들려주는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의 <재즈 스트링 콘서트>을 만날 수 있다. 부드러운 현악기의 음색으로 전하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연 입문자를 위해 저렴한 관람료와 다양한 할인율 제공!

 

착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공연 입문자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또한 3개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 “수능수험생 50% 할인등 다양한 할인율로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또한 113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되어 30%할인된 관람료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순수예술 공연 장르를 접하고 흠뻑 빠져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의 월동 준비를 위해 공연장 찾아 나선 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 조은정 기자


❍ 일정 및 프로그램

일정

공연명(소제목)

관람료

비고

1129()

오후 2, 730

LDP 무용단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각 공연별 1만원

각 공연별

청소년 및단체 7천원, 수능수험생 5천원

 

공연당일 티켓 교부시 수능수험표 확인

단체

(20인이상)

1130()

오후 3, 730

낭독극

<웃는 동안>

121()

오후 5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

<재즈 스트링콘서트>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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