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신작 ‘13일의 금요일’ 전격 크랭크인!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5:05]

‘장르 스페셜리스트’ 오인천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신작 ‘13일의 금요일’ 전격 크랭크인!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8/11/12 [15:05]
▲ 사진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티저 포스터     ©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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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조은정 기자) 독특한 스타일의 미스터리 스릴러 웹드라마 ‘13일의 금요일201811월 전격 크랭크인 했다.

 

’13일의 금요일(오인천 감독)’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콘텐츠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오인천 감독은 2014소녀괴담으로 장편영화에 데뷔한 이래 매년 독특한 장르 영화를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실력파 감독이다.

 

특히, 2017년 지난해 공포스릴러 장편영화 야경:죽음의택시는 세계8대 영화제인 제41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를 포함한 10여개 이상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았고, ‘월하의 공동묘지를 재해석한 월하는 미국 포틀랜드 영화제 공식초청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올해도 액션스릴러 장편영화 데스트랩으로 제27회 미국 애리조나 영화제에서 최우수 액션영화상을 수상하고, 22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초청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13일의 금요일은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옴니버스 장편영화로도 제작된다. 또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도 연이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13일의 금요일은 어느 13일의 금요일 밤,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을 조사하게 된 열혈 여형사와 뇌섹남 프로파일러가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로써,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점점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개성넘치고 독특한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다.

 

매 에피소드 마다 등장하는 범인과의 예측불가한 두뇌게임과 허를 찌르는 반전이 이어지는 등 웹드라마의 경계를 넘는 영화적 설정들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녀 주인공에는 '꽃보다남자','루팡3김준나쁜피','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비무장살인지대윤주가 캐스팅 되었다.

 

오인천 감독은 이번 ‘13일의 금요일의 첫 시즌은 음모론의 시작으로 시리즈의 포문을 열고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줄 것이다또한 미국의 엑스파일과 영국의 블랙미러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시리즈물로 만들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은 스핀오프 시리즈와 함께 촬영과 후반작업을 거쳐 2019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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