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더 스크린]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개봉 10일 만에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2019년 코미디 돌풍을 몰고 온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첫 팟캐스트 출연으로 청취율 1위 기록을 세웠다.

2월 1일(금) 팟빵의 영화 팟캐스트 ‘살롱 드 스포금지’ 이병헌 감독 출연 방송이 공개되자 마자 영화 카테고리 1위에 오르며, <극한직업>과 이병헌 감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병헌 감독은 이 방송에서 <극한직업>의 웃음 비결을 유쾌하게 들려준다. 안성 맞춤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와 유행의 중심에 선 명대사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의 탄생 스토리, 감독조차 현장에서 눈물 나게 웃었던 애드리브 에피소드까지 <극한직업>의 웃음 포인트가 상세히 담겼다.

<극한직업>을 만족스럽게 본 관객과 설 연휴 관람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 사이에 이병헌 감독 출연 팟캐스트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청취율도 급상승했다.

▲ 사진제공=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더 스크린]     © 조은정 기자

이병헌 감독이 출연한 ‘살롱 드 스포금지’는 2월 1일(금) 종일 팟빵 영화 카테고리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팟빵 전체 순위 19위에 올라있다. 팟빵 인기 순위는 주로 정치, 시사, 경제 분야 팟캐스트가 강세로, 영화를 전문적으로 다룬 팟캐스트의 순위 급상승은 <극한직업> 돌풍을 확인시키는 결과다.

‘살롱 드 스포금지’는 1월 25일(금) 새롭게 문을 연 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더 스크린](http://www.thescreen.co.kr)의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 2018년 12월 1일부터 팟캐스트 전문 플랫폼 팟빵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신작 영화 뿐 아니라 넷플릭스 콘텐츠, 인기 드라마, 미드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리뷰하는 ‘살롱 드 스포금지’는 [더 스크린]의 박혜은 편집장과 뮤지션 호란, 샤론이 진행을 맡고 있다.

[더 스크린]의 박혜은 편집장은 “영화 관련 방송 채널이 많지만, 예능 포맷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스크린]의 오디오 콘텐츠는 영화 본연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도 친구들과 대화하듯 친근하고 편안하게 정보와 감상을 전하는 방식을 택했다. 앞으로 팟캐스트 방송에서 더 많은 영화인과 편안하고 풍성한 영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