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웰메이드 컨셉' 아트 공개!

'사바하'만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조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17:05]

'사바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웰메이드 컨셉' 아트 공개!

'사바하'만의 독창적이고 강렬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조은정 기자 | 입력 : 2019/02/11 [17:05]
▲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까지 탄탄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바하>가 강렬한 볼거리를 완성한 컨셉 아트를 공개했다.

 

영화<사바하>는 신흥종 교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되며 시작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아트는 금화의 집과 뒷마당 그리고 박목사의 종교 문제 연구소 사무실까지 영화속 완벽하게 구현된 볼거리의 기반이 되는 컨셉 아트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이번 컨셉 아트는 영화 속 장면과 높은 싱크로율로 <사바하>만의 강렬한볼거리를 예고 한다. 먼저 금화집의 컨셉 아트는 평범한 가정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폐쇄적이고 음산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냈다.

 

제작진의 고심 끝에 두달에 걸쳐 완성된 금화의 집은 외부와 뒷마당은 오픈 세트로, 내부는 스튜디오로 제작해 산속 외딴곳에 위치한 동시에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해 특별한 공간을 완성 했다.

 

특히 금화의 집 뒷마당은 컨셉 아트와 마찬가지로 실제 100개가 넘는 개장을 제작 하여 배치, 더욱 비밀스러운 공간을 완성 시켰다. 이어 박목사의 공간인 종교문제 연구소 사무실의 컨셉 아트에는 박목사의 캐릭터를 확인 할수 있는 다양한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제작진이 실제 종교 문제 연구소 사무실을 찾아다닐 정도로 현실적인 공간 구현에 힘을 쏟는 종교 문제연구소 사무실은 연구에 매진한 자료의 흔적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 박목사의 꼼꼼한 캐릭터를 드러 냈다.

 

이처럼 독창적인 볼거리의 탄생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컨셉 아트를 공개한 <사바하>는 특별한 공간과 강렬한 비주얼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오는 220일 개봉한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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