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TX 라이언하트     © 조은정 기자

(스타저널=조은정 기자) 가수김용진과고승형이미니라이브콘서트 ‘반반한 라이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용진과 고승형의 ‘반반한 라이브’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며 많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반반한 라이브’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김용진과 고승형의 반반씩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어 두 명품 보컬리스트의 목소리로 금요일 밤을 물들일 수 있었다. 먼저 김용진의 무대로 꾸며진 콘서트는 오는 20일과 21일 개최될 ‘봄날’ 콘서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고승형의 무대에서는 그의 데뷔곡 ‘할 게 없어’ 뿐만 아니라 2개의 발라드곡까지 펼치며 미니 콘서트의 타이틀처럼 반반한 목소리와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특히 무대와 더불어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김용진의 콘서트 준비 비하인드스토리와 고승형의 데뷔 후 소감은 물론 관객과의 소통까지 진행되며 팬들에겐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용진과 고승형은 “첫 생방송 콘서트라 떨렸지만 함께 해주신 팬분들 덕에 힘내서 잘 마칠 수 있었다. 다음에도 둘이 함께 무대에 오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이후의 활동에도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김용진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봄날’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고승형은 지난달 28일 발매한 ‘할 게 없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저널 조은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