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한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고등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한국에 놀러 갔었다"며 "우연히 인사동에 있는 카페를 들어갔는데 그 카페가 전유성 씨가 사장인 카페였다"고 회상했다.
한채영은 "어디서 많이 뵌 분이 있어서 싸인을 해달라고 했다"며 "그때 인연으로 첫매니저를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방학 때 잠깐 와 있던 거라 한국에서 활동할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잠깐 놀러 온 사이에 광고를 찍었다. 그 다음에는 다른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며 "그러면서 저도 연예계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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