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액션 <소녀K> 긴급재편집 첫방송 액션수위 궁금증 폭발!

민강일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11/08/27 [12:22]

킬러액션 <소녀K> 긴급재편집 첫방송 액션수위 궁금증 폭발!

민강일 인턴기자 | 입력 : 2011/08/27 [12:22]
▲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
 
 
 
 
 
 
 
 
 
 
 
 
 
 
 
 
 
 
 
 
 
 
 
 
 
 
 
 
 
 
 
 
 
 
 
 
 
 
 
 
 
<스타저널>19금 킬러액션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가 첫방송을 앞두고 긴급재편집 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당초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제작했지만 액션수위 때문에 재편집을 해야만 했던 것.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는 27일(토) 밤12시 첫방송되는 <소녀K> 액션수위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0분물X3부작)
 
채널CGV 관계자는 “<소녀K>는 19세 이상 관람가이지만 방송 수위를 놓고 수차례 논의를 했을 만큼 파격적이었다”며 “내부 심의 끝에 논의를 거친 장면에 대해 수위를 낮춰 재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만큼 화끈하고 수준 높은 리얼액션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첫방송되는 1화에서는 우연히 총기사건에 휘말리면서 위험에 빠지게 된 한그루(차연진 역)가 김정태(유성호 역)와 함께 납치된 엄마(전미선 분)를 구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들과 맞서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액션스타로 부상중인 한그루의 액션연기와 정의로운 캐릭터로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김정태의 변신 또한 눈 여겨 볼만하다.
 
20억이라는 TV무비 사상 역대 최고제작비와 약 50회에 이르는 촬영 회수, 한달 넘는 후반부 작업, 영화판 최고의 제작진 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가 파격적인 킬러액션물로 TV무비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부작 TV무비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 (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담은 킬러액션물. 한그루, 김정태 외에도 전미선,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제국의 아이들)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 <무방비도시>의 홍의정 무술감독이 가세해 사실감 넘치는 화끈한 액션을, 영화 <7광구> <퀵>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홍장표 대표와 영화 <포화 속으로>의 최기호 미술감독이 참여해 TV무비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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