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26일 오후 5시 부산국제영화제 사전 예매 전격 오픈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09/26 [10:30]

‘오직 그대만’ 26일 오후 5시 부산국제영화제 사전 예매 전격 오픈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1/09/26 [10:30]
[스타저널]
 
부산국제영화제 티켓예매는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한다. 그 중 개막작 티켓 예매는 매년 엄청난 경쟁률을 보여왔다. 올해 개막작은 최고의 한류스타 ‘소지섭-한효주 커플’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직 그대만>으로 개막작 티켓 경쟁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영화의 정수를 보려면 부산에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의 예매 경쟁은 여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은 언제나 이슈를 몰고 다니는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의 만남으로 더욱 높은 경쟁률 속에서 예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는 포털사이트 다음 내 예매 전용 페이지(biff.movie.daum.net/ticket/home)에서 진행되며 개막작과 폐막작은 26일 오후 5시, 일반 상영작은 28일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그 동안 15회 <산사나무아래>가 18초, 14회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1분 35초 만에 예매가 매진되는 등 개막작에 쏟아지는 관심은 해마다 유난히도 뜨거웠다. 게다가 올해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은 이미 스틸과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각각 30만, 9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제작보고회만으로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빠른 시간 안에 매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열띤 관심을 받으며 일간 영화검색어 1위의 자리를 놓치고 있지 않는 <오직 그대만>. 오는 26일 오후 5시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의 예매 오픈을 앞두고 영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이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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