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20(twenty)', 첫 주 판매량 역대 최대 기록 갱신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5/23 [10:59]

FT 아일랜드 '20(twenty)', 첫 주 판매량 역대 최대 기록 갱신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5/23 [10:59]

 

FT 아일랜드 일본 2번째 앨범 '20(twenty)'이 첫 주 판매량(초동)에서 FT 아일랜드 역대 최대 기록을 깨는 기염을 토했다. 

   FT 아일랜드의 '20(twenty)'는 5월 16일 발매 당일 일본 국민 그룹 ‘미스터 칠드런’이 1, 2위로 독주하던 데일리 오리콘 차트에 3위로 진입하며 무서운 저력을 보였다. 미스터 칠드런이은 1992년 데뷔해 지금까지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일본 국민 그룹인 것을 감안할 때, 일본의 5월 음반 전쟁에서FT 아일랜드의 현재 성적은 아주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FT 아일랜드는 같은 날 발매된 음반들 중에서는 가뿐히 판매량 1위를 차지했었는데, (5월 21일 기준) 앨범 발매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총 41,726장을 기록, 역대 일본에서 발매한 FT 아일랜드의 정규 앨범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존 FT 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의 중 ‘FIVE TREASURE ISLAND’ 의 첫 주 판매량은 36,980장이었다.
 
앨범 '20(twenty)' 타이틀곡 'STAY'는 FT 아일랜드의 최종훈이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한 곡이어서 발매 이전부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멤버 이재진은 새 앨범 제목을 '20(twenty)'로 결정한 것에 대해 "현재 FT 아일랜드의 평균 연령이 20 세이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음악 그대로를 보여 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되어 제목을 20(twenty)라고 붙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홍기는 "한국의 활동과 겹쳐 녹음 시간이 빡빡했지만 가사 의미 전달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통역을 꼼꼼하게 받고 가사를 이해하고 부르려 노력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FNC )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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