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소이현, '시한부 최민수 딸’ 이었다-눈물의 충격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6/20 [10:01]

해피엔딩’ 소이현, '시한부 최민수 딸’ 이었다-눈물의 충격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6/20 [10:01]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해피엔딩’ 소이현이 최민수가 친아버지라는 충격 소식에 눈물을 터뜨렸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제작 로고스름) 17회에서는 나영(소이현)이 애란(이승연)으로부터 자신이 두수(최민수)와 애란의 딸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친아버지 두수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2단 충격'에 빠지게 된 것.

 
의외의 반전에 놀란 시청자들은 ‘시한부’ 두수가 어제 이 사실을 알게 될지 관심을 기울이며, 소식을 듣고 두수의 병세가 더 악화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세상에! 충격 반전! 나영이가 두수의 딸이었다니...” “헉...오랜 비밀이 드러나버렸네요. 나영이가 과연 두수에게 알릴지 아님 모른척할지 궁금하네요” “두수네 집에 또 한 번 토네이도가 몰아칠 듯...제발 아무도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어요” “두수 쓰러질 때 심장이 쿵~ 민수 아저씨 어쩜 그리 연길 잘 하시는지 볼 때마다 너무 리얼해서 깜짝 놀라요” “너무 너무 슬픈 드라마. 이제까지도 이렇게 슬펐는데 앞으로 두수 본격적으로 아파지면 어떻게 볼지 모르겠네요” 등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앞두고 있는 두수와 두수의 가족들에 대한 저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감동의 깊이를 더해가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해피엔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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