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밴드 ‘휴먼레이스’와 ‘브로큰 발렌타인’, ‘퍼블릭 스테레오’와 함께하는 조인트 쇼케이스가 부산에서 열린다. 남성적 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줄 포스트 개러지밴드 ‘브로큰 발렌타인’과 모두를 춤추게 할 일렉트로닉 랩 유닛 ‘퍼블릭 스테레오’, 감성을 위로하는 모던록밴드 ‘휴먼레이스’까지 지난 달 초 비슷한 시기에 앨범을 발매한 3팀의 부산 쇼케이스인 [3]은 3가지의 다른 장르, 3가지 다른 색을 가진, 3개의 밴드가 보여주는 3개의 쇼케이스다.
‘휴먼레이스’의 음악은 끝을 알 수 없는 인생의 길고 긴 레이스처럼, 때로는 소소하고 담백한 단순함으로, 때로는 감히 드러내지 못할 슬픔과 깊은 곳의 날카로운 진중한 메시지를 담고 현시대에 필요한 인간적인 감성을 전하려고 한다.
Rocking한 베이스에 댄서블한 컬러를 더한 독특한 음악을 추구하는 그들은, 누구라도 한 번 들으면 저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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