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장동건 효과? ‘신품’ OST 주간차트 1위… 버스커 맹추격

박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2/06/28 [11:49]

김하늘-장동건 효과? ‘신품’ OST 주간차트 1위… 버스커 맹추격

박승희 기자 | 입력 : 2012/06/28 [11:49]

김하늘, 장동건 주연의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가 주간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 6월 3주(18일~24일) 주간차트에서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 에이트 이현의 ‘가슴이 시린 게’가 51계단 껑충 뛰어 정상에 올랐다. 김태우의 ‘High High’(25위)와 박은우의 ‘Everyday’(37위)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높은 인기 만큼이나 OST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무서운 신예 버스커 버스커가 또 한번 차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신곡 ‘정말로 사랑한다면’과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그마힘)’, ‘소나기(주르르루)’가 각각 2, 4, 7위를 차지하면서 톱 10에 세 곡이나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네온사인’이 11위, ‘기다려주세요’가 14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 1위였던 에프엑스의 ‘일렉트로닉 쇼크(Electric Shock)’는 3위에 머물렀고,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Like this)’가 5위, 드라마 ‘각시탈’ OST 울랄라세션의 ‘굿바이데이’도 6위로 주춤했다.


빅뱅의 ‘몬스터(MONSTER)’는 8위를 기록했으며 드라마 ‘유령’ OST 신보라의 ‘그리워 운다’가 2계단 하락해 9위로 내려앉았다.

 

버벌 진트의 ‘충분히 예뻐’가 10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이어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12위, 애프터스쿨의 ‘Flashback’ 20위, 이영현의 ‘이미 슬픈 사랑’ 22위, 드라마 ‘빅’ OST 노을의 ‘사랑이라면’ 23위를 차지하며 10위권을 노리고 있다.

 
[K-스타저널 박승희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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