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감성적인 모던록으로 사랑을 받은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본명 장희연)’의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오는 9월 발매될 정규 앨범 [9 Stories] 발표를 앞둔 나인은 지난 4월 말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약속해]를 시작으로 5월에 [가위손]과 [구해줘]를 공개한 바 있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이스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그녀는 6월이 지나기 전, 디지털 싱글 [그댈 향한 멜로디]를 발표한다.

 

▲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     © 최주연 기자

‘나인’의 송라이팅과 양시온의 편곡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댈 향한 멜로디]는 김태현의 그루브 있는 드러밍과 양시온의 베이스, 건반 연주, 나인의 코러스까지 어우러져 노래의 재미를 더한다. 밴드 ‘킬러스’의 레코딩 영향을 받아 베이스 트랙을 세 번 더빙하여 더욱 힘있는 드럼 베이스 사운드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위주의 언플러그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꾸밈이 없는, 있는 그대로의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인’의 소극장 단독공연 [나인의 노래]는 7월 13일, 14일 양일간 홍대 부근의 공연장 벨로주에서 진행된다.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