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아이비,티아라 효민,강민경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2/11/25 [20:34]

[포토]'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아이비,티아라 효민,강민경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2/11/25 [20:34]


 

11월 24일(토)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 대회가 3,000여 명의 20대 러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후 4시에 해운대 요트 경기장에서 시작, 낭만적인 붉은 석양을 보며 해운대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된 이번 레이스에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춘 러너들뿐만 아니라 배우 유승호, 이종석, 김규리, 남규리,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 티아라, 지누션의 션 등 스타들도 대거 참여해 그들의 20대 감성을 함께 나눴다.

 

또한 부산 시민을 대표하는 이대호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 조성환, 박종윤, 이명우, 이용훈 선수도 함께 참석해 마이 러너들의 열정적인 완주를 응원했다.

 

레이스가 끝난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 리쌍, 에픽하이, 더블K등이 참가한 애프터 콘서트가 이어져 분위기를 북돋웠고, 참가자들은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그들만의 축제를 마음껏 누렸다.

 

‘2012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adidas miRun busan)’ 에 참가한 최혜윤(27)씨는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레이스를 완주했다. 해운대의 멋진 경치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더 특별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런 지역별 이벤트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은 젊고 활기찬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게 20대 감성을 지닌 청춘을 위한 레이스로, ‘마이런(miRun)’ 이란 대회명은 참여 러너들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참가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되었고 이번 레이스의 참가비 2만원은 전액 부산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아디다스)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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