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광화문연가’ 첫 공연 성황리 마쳐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2/11/26 [23:24]

FT아일랜드 최민환, ‘광화문연가’ 첫 공연 성황리 마쳐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2/11/26 [23:24]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뮤지컬 데뷔 무대인 '광화문연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최민환은 23, 24,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국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주인공 ‘지용’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마지막 무대까지 하루 2회씩, 열연을 펼쳤다.

 

전석 매진된 이번 무대에서 최민환은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솜씨와 연기력을 펼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1992년생 최민환은 ‘광화문연가’의 주인공 ‘지용’역에 최연소 캐스팅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2013년 1월에는 도쿄 공연에도 출연한다. 최민환은 극 중 음악 감독이자 가수인 ‘지용’역을 맡았으며, ‘지용’은 밝은 성격에 생각이 깊은 캐릭터이다. 무대 커튼콜에서 최민환은 전 출연자들과 함께 ‘붉은 노을’에 맞춰 댄스와 노래를 펼쳐 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최민환은 26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무대 뒤에 있는 게 익숙했던 터라 처음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 앞에 서는 것에 대해 긴장이 되었었다. 하지만 응원을 와주신 많은 팬들과, 큰 환호를 보내 주신 관객들 덕분에 오사카 공연을 즐겁게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1월에 있을 도쿄 공연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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