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데뷔 이후 개최한 첫 장기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1만 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6/03/14 [21:53]

신혜성, 데뷔 이후 개최한 첫 장기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1만 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6/03/14 [21:53]

[K-스타저널 최미령 기자] 가수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2월 20일(토)부터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WEEKLY DELIGHT'을 개최해온 신혜성은 어제(13일) 마지막 회차의 공연을 끝으로 4주간 약 1만 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한 것이다.

 

신혜성의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WEEKLY DELIGHT'의 아쉬운 마지막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로 가득 했으며,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화답하듯 신혜성은 'Beautiful Girl', '피터팬의 세레나데', 'Love Actually' 등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 가수 신혜성의 첫 장기 콘서트 'WEEKLY DELIGHT' 현장 사진     © 최미령 기자

 

이어 마지막 공연 회차의 소감을 전한 신혜성은 '첫사람', 'EX-MIND', '생각해 봐요', '돌아와줘' 등 자신의 대표 솔로 곡들을 연달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사전에 SNS를 통해 미리 공지한 곡을 팬들의 재치 있는 노랫말로 개사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이 보내준 가사로 직접 라이브를 선사하는 등 남다른 팬 서비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Delight'의 타이틀 곡 '로코 드라마'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인 신혜성은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등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커버 무대를 꾸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끝으로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매회 가득 공연장을 채워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8회 동안 이어온 공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차마 발길이 안 떨어지지만 곧 신화의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8회 동안 뜨거운 박수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고맙고, 곧 있을 신화 콘서트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한 신혜성은 앵콜곡으로 '예쁜 아가씨'를 팬들과 함께 열창하며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가수 신혜성은 지난 2월 20일(토)부터 3월 13일(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를 4주간 총 8회 개최했다. [사진제공: 라이브웍스컴퍼니]

 

<K-스타저널 최미령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press@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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