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소정, '걸스피릿' 세 번째 미션 무대에서 또 한번 1위 차지!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09:40]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소정, '걸스피릿' 세 번째 미션 무대에서 또 한번 1위 차지!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6/08/24 [09:40]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지난 23일에 방송된 JTBC '걸스피릿'의 세 번째 미션인 '군심저격' 무대에서 쟁쟁한 걸그룹 멤버들을 누르고 지난 주에 이어 또 한 번 1위를 차지해 '소정의 독주시대'를 예고했다.

 

이에 소정은 24일(오늘) 소속사를 통해 "사실 이번엔 진짜 1등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지 못한 결과에 정말 놀랐다. 준비 과정이 좋아서 그 에너지가 무대에서 보여 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함께 했던 다른 멤버들에 먼저 고마움을 전했다.

 

▲ JTBC '걸스피릿' 방송 캡처     © 박정아 기자

 

이어, "정말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좋은 점수를 받아서 행복하다. 같이 즐겨주신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소정이가 되겠다"라고 귀여운 각오를 덧붙였다.

 

이번 미션은 강원도 원주에 있는 제 8전투비행단에서 펼쳐진 가운데 소정은 오마이걸 승희와 콜라보로 무대를 꾸몄고 소정을 도와주기 위해 레이디스코드 주니와 애슐리, 오마이걸의 유아와 미미까지 지원사격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완성됐다.

 

이날 소정은 승희와 함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에이핑크의 'NoNoNo'를 편곡해 소울풀한 R&B와 발랄한 댄스 무대로 반전을 이끌어냈으며, 시작부터 강렬한 애드리브로 시선을 잡은 소정은 허스키한 보이스로 섹시함을 강조해 국군장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곧 발랄함과 귀여운 매력, 여기에 소름 끼치는 고음까지 발산했고 완벽한 무대로 '걸스피릿' 사상 최초로 앙코르 요청까지 불러 모았다.

 

소정의 확 달라진 모습에 오구루들은 "소정에게 애교도 있는 지 몰랐다. 정말 잘했다", "애교있는 무대인데 섹시함도 느껴진 정말 신선했다"라고 평하며 극찬을 이어갔다.

 

결국 이날 1차 미션에서 소정은 405점 만점에 379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1등을 차지했고 2차 미션에서도 최종 결과 1위를 수성했다.

 

한편, 소정이 속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월 24일 자정에 새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약 2년만에 멤버 충원 없이 3인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_press@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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