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저널 정종훈 기자] 영화 ‘연애담’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11월 2일 오전 왕십리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현주 감독과 주연 배우 이상희, 류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영화 ‘연애담’은 제 17회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제 18회 서울 국제여성영화재 퀴어레인보우 부문, 제 17회 도쿄필멕스영화제 경쟁 부문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영화입니다.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미술학도 윤주와 작은 바에서 일하는 지수가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담백하게 그려낸 영화로, 동성애를 소재로 하는 영화임에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주인공들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까지 디테일하게 녹여낸 담백함이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담백한 ‘평양냉면'같은 묘한 중독성이 있는 영화 ‘연애담’은 11월 7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영화에서 디테일한 연기력을 보여준 주연배우 이상희와 류선영씨는 시사회 포토타임은 어떤 포즈를 취했을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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