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와 지다, 표절 논란에 대해 SNS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2/06 [03:57]

헤이즈와 지다, 표절 논란에 대해 SNS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2/06 [03:57]
▲ 가수 헤이즈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가수 헤이즈의 신곡 '저 별'과 지다의 '어텀 브리즈'가 표절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SNS로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지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도치 않게 저의 곡 'Autumn Breeze'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2년 전에 만들어 놓은 곡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려 올해 10월은 저에게 참 뜻 깊은 해였는데 연말에 더 재미나게 화제의 반열에 오르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저는 내년에도 저만의 스타일로 더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입장을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이 '저 별' 이란 곡을 지난 8월에 작업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해주시고 듣고 싶어 해주셔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헤이즈는 지난 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저 별'을 공개하고 각종 차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다의 곡 '어텀 브리즈'를 표절해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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