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기두, 유쾌한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 남기다

안귀운 기자 | 기사입력 2016/12/12 [14:13]

'도깨비' 김기두, 유쾌한 저승사자의 모습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 남기다

안귀운 기자 | 입력 : 2016/12/12 [14:13]
▲ tvN 드라마 '도깨비' 방송 캡쳐     © 안귀운 기자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신스틸러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기두가 tvN '도깨비'에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도깨비'는 단 3회 만에 12.47%를 돌파하며 tvN 드라마 기록을 다시 써 내려가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불멸의 도깨비(공유)와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자신을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김고은)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저승사자(이동욱)의 '동기' 역으로 출연해 유쾌한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했던 김기두는 지난 3회에서 이동욱, 조현식 등과 함께 병원 씬에 첫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그는 "파릇파릇 하다", "쟤는 천사를 해야지 왜 저승사자를 하고 있어", "월말 신고식 겸 회식 있다. 빠지면 벌금 있다. 꼭 빠져" 등 무뚝뚝한 저승 옆에서 특유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함께 맛깔 나는 대사 처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처음 보면 잘생겨서 놀란다는 저승사자 못지않은 하얀 피부와 특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으로 색다른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과거 어떤 죄로 저승사자가 되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김기두가 출연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K-스타저널 안귀운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starjn_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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