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 아일랜드 대만 콘서트 대성황     © 박승희 기자

 
 FT 아일랜드가 5월 26일 대만 난강 전시관에서 오후 7:30부터 열린 대만 콘서트 ‘PLAY! FTISLAND’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FT 아일랜드의 대만 콘서트는 8000석의 대규모로 티켓팅이 시작된 후 10분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연일 큰 화제를 모으며 대만에서의 FT 아일랜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었다.

특히 오는 6월 7일이 FT 아일랜드의 데뷔 5주년에 되는 날이어서, 이를 축하하기 위한 팬들의 깜짝 릴레이 이벤트에 FT 아일랜드가 감동을 받는 사건(!)도 발생했다. 대만 팬들은 ‘고백합니다’라는 노래가 나왔을 때, 빨간 종이로 된 하트를 일제히 들어 올려 FT 아일랜드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특히 노래를 부르던 이홍기는 갑자기 만들어진 빨간 하트 물결을 보고 눈물을 글썽일 정도였다고. 
 

▲ FT 아일랜드 대만 콘서트 대성황     © 박승희 기자

FT 아일랜드는 이번 대만 콘서트에서 ‘바래’, ’사랑사랑사랑’, ‘네버랜드’, ‘고백합니다’ 등 20여 곡의 히트곡들을 열창해 대만 콘서트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특히 국내에 이어 대만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지독하게’와 ‘새들처럼’을 앵콜 곡으로 불러 대만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 앵콜 노래가 끝나자, 대만 팬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동시에 FT 아일랜드 5주년을 축하하는 내용의 단체 플랜카드를 들어 올려 또 한번 FT 아일랜드 멤버들을 감동시켰는데, 평소 팬 바보돌로 명성이 자자한 FT 아일랜드가 이번에는 8000명 대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듬뿍 받아 100% 에너지 충전된 모습을 보였다. 
 

▲ FT 아일랜드 대만 콘서트 대성황     © 박승희 기자

FT 아일랜드는 “대만 팬들의 열정에 정말 감사 드리고, 공연 내내 우리를 깜짝 놀라게 만든 이벤트도 정말 감동적이었다. 항상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하는데, 이번 대만 공연에서도 팬 사랑을 듬뿍 받아 너무 행복하다.” 고 이번 대만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FNC )  
 
[K-스타저널 박승희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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