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글로벌 캠프 1차 미션 탈락자 발표에 눈물 쏟아내 눈물바다

최수형기자 | 기사입력 2012/07/01 [10:45]

바다, 글로벌 캠프 1차 미션 탈락자 발표에 눈물 쏟아내 눈물바다

최수형기자 | 입력 : 2012/07/01 [10:45]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이색 트레이닝 방법으로 화제를 모았던 심사위원 바다가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 참가자들 앞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최종 예선인 글로벌 캠프 1차 미션 무대를 마치고 팀의 존폐여부가 결정된 가운데 태국 모델 출신 ‘뿐’을 비롯해 총 5명의 탈락자가 발생하자 아쉬운 마음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내며 탈락자들을 위로 한 것.

 

바다는 제작진에게 먼저 참가자들을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혀 참가자들을 한강에서 만나 자신이 가수의 꿈을 키울 때처럼 마라톤을 시키는가하면 목에 좋은 수세미즙을 챙겨주고, 혹독한 운동에 지친 참가자들과 함께 앉아서 치킨을 먹는 등 적극적으로 참가자들에게 애정을 보여 왔던 터라 탈락자 발생에 더욱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

 

특히 바다는 “태국에 있는 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려 맘이 아프다”고 말하며 눈물짓는 ‘뿐’의 눈물에 더욱 안쓰러운 눈물을 흘려 주변까지 숙연케 만들었다.

 

‘글로벌 슈퍼 아이돌’ 제작진은 “다른 심사위원들도 마찬가지지만 바다가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보니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자신의 연습생 시절 생각과 그때의 부모님 생각이 나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바다의 눈물을 본 누리꾼들은 “바다 언니의 진심이 느껴져 나도 같이 마음 아팠다”, “심사 할때는 불꽃 카리스마를 보여주더니 무대 밖에선 완전 천사임”, “탈락자들 다 실력 있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목요일(28일) 방송된 ‘글로벌 슈퍼 아이돌’ 7회에서는 극찬의 연속이었던 ‘시니컬즈’의 ‘UGLY’를 비롯해 글로벌 캠프 1차 미션 무대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2차 미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더불어 온라인 포털 다음 TV 팟, K-Player 앱 등에서는 예비 ‘슈퍼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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