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 시작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8/28 [11:28]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 시작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8/28 [11:28]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FT아일랜드가 이번 주말 6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테이크 FT아일랜드(TAKE FTISLAND)’를 개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는 콘서트가 끝난 직후인 9월 둘째주, 네번째 국내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격 국내 컴백을 앞두고, 얼마전인 21일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초콜릿 복근 사진을 공개, “난,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들은 준비가 되었는가? 조금만 기달려 :)”라는 트윗 멘션을 게재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 이것이 1년 전 FT아일랜드가 라디오에서 팬들에게 약속했던 ‘2012 콘서트에서의 복근 공개 공약’이었음이 알려지면서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팬 바보로 유명한 FT아일랜드는 “9월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콘서트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지독하게’, ‘사랑앓이’, ‘바래’, ‘헬로 헬로’, ‘사랑사랑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만큼, FT아일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앨범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미니 앨범 ‘그로운 업(GROWN UP)’ 발매 후,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FT아일랜드는 보컬 이홍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멤버들의 세련된 무대 매너, 다년간의 무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까지 고루 갖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Top 수준의 티켓 파워를 보유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FT아일랜드 1년만의 단독 국내 콘서트, ‘TAKE FTISLAND’는 오는 9월 1~2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사진 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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