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9월 6일 대단한 장정 시작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9/02 [13:20]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9월 6일 대단한 장정 시작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9/02 [13:20]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오는 9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단한 장정을 시작한다.


개막식 사회는 예심 심사위원을 맡았던 배우 김혜나와 지난 ‘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손님>으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하며 인연을 맺었던 배우 정연주가 진행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올해 본심 심사위원인 정지우 감독, 정이현 작가를 비롯 단편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급부상한 ‘감독특별전’의 이우정 감독과 ‘배우특별전’의 반짝이는 신인 배우들 또한 함께할 예정이며 지난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단편경쟁섹션에 영화<변해야 한다>를 출품하기도 했던 감독 이랑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이우정 감독의 <송한나>, <애드벌룬>이 개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은 영화 <돼지의 왕>, <요가학원> 등과 최근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 중이며, 이번 영화제의 예심 심사위원 등 독립영화계의 퀸으로 불리는 배우 김혜나와 지난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손님>으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독립영화계의 차세대 프린세스 배우 정연주가 공동 사회를 맡아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애와 영화제의 컨셉인 합(合)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은 개막선언과 함께 단편 경쟁 섹션의 본선 진출작 25편의 감독들을 소개하고, 이후 예심 심사위원이자 개막식의 사회를 맡은 배우 김혜나 외 그녀와 함께 예심을 심사한 <줄탁동시> 김경묵 감독, ‘무비위크’ 김현민 기자,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진명현 프로그래머 등이 함께 자리한다. 뿐만 아니라 본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은교>의 정지우 감독, [사랑의 기초] 정이현 작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올해 개막식에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와 인연을 맺었던 독립영화계 인사들과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감독특별전’과 ‘배우특별전’의 감독 및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본심 심사위원이었던 <천하장사 마돈나> 이해영 감독, <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배우 류현경, 최근 [태연한 인생]을 출간한 작가 은희경 등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며 올해의 ‘감독특별전’ 이우정 감독, ‘배우특별전’ 이민지, 류혜영, 정연주, 엄태구, 정영기, 박정민 등 배우들이 참석하여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회부터 진행된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약 20명의 디자이너들 역시 이번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막을 함께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지난 해 개,폐막식의 사회를 나누어 맡았던 <플레이>의 남다정 감독, <종로의 기적>의 이혁상 감독은 물론 <혜화,동>의 민용근 감독, <조금만 더 가까이>의 김종관 감독,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 등 KT&G상상마당 시네마와 인연을 맺고 있는 감독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단편 경쟁 섹션에 출품했던 작품 <변해야 한다>와 <유도리>의 감독 이랑이 그녀의 음악적인 또 다른 재능을 선보이며 멤버 일랑과 함께 ‘너의 리듬’, ‘욘욘슨’, ‘졸업영화제’ 등을 연주,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뒤이어 단편영화계 스타감독으로 급부상한 감독 이우정의 <송한나>(2008)와 <애드벌룬>(2011)이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게 될 <제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영화계 인사들이 함께 축하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편영화의 진정한 참 맛을 느끼게 할 짜릿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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